KOSPI will fall? feat. 코스피 하락 가능성

코스피 지수가 2400선을 넘었습니다.

코로나 재확산의 우려 가운데, 6거래일 연속 연고점을 갱신하며 결국 코스피 지수가 2400선을 돌파하였는데요,
국내외 실물경제가 크게 악화됐지만 국내 증시는 폭락장 이후 불과 5개월만에 V자 급반등에 성공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코스피는 1400대에서 2400대로 64% 수직 상승하였습니다.

 

사실, 어느정도의 '버블' 이 있다는 말도 있었지만, 예상보다 좋은 기업들의 2분기 실적과 최근의 달러 약세 흐름, 풍부한 유동성, 거침없는 동학개미에 힘입어 당분간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신문기사도 심상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버블, 과연 어느정도 있는 상황일까요?

국내 증시의 가파른 상승에 대해 일각에서는 주식시장과 실물경제 사이의 괴리가 너무 커졌고 주가 밸류에이션도 부담되는 수준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데요,
현재 코스피의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13배에 근접해 13년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고, 통상 PER이 11배를 넘어서면 고평가 구간으로 보기 때문에 어느정도의 위험성은 존재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연내 카카오 게임즈,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상장 이벤트/풍부한 유동성 등으로 인하여 코스피 지수는 2500까지도 가능하다는 말도 나오고 있는 현 상황입니다.

 

코스피 지수의 단기 조정, 얼마나 지속될까요?

개인투자자들이 지속적으로 증시를 떠받치면서 연고점 갱신의 1등 공신이 된 상황인데요,
밸류에이션 부담에 주도주 쏠림 현상이 연일 심화되면서 국내 증시 폭락에 따른 '한 방'을 노리는 인버스 투자도 늘었다고 합니다.

 

특히, KODEX200선물인버스X2를 총 3685억 원어치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올해 4~7월 넉 달 간 개인투자자의 순매수 1위 종목은 KODEX 200인버스2로 그 규모는 2조1377억 원에 달하는 상황입니다.

 

코스피 2400을 돌파한 지금, 과연 단기 조정이 올까요? 만약 조정이 온다면 어느정도의 규모가 될까요?
앞으로 인플레이션 우려와 통화정책, 금리 변동성 확대 등을 면밀히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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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09&aid=0004632845&date=20200811&type=1&rankingSeq=3&rankingSectionId=101

"코스피 이젠 떨어진다"…1600억 싸들고 `인버스` 쓸어모은 투자자들

For foreigners

The KOSPI index exceeded the 2400 line.

Amid concerns about the re-proliferation of the corona, the KOSPI index finally exceeded the 2400 line after renewing the connection point for 6 consecutive trading days.
Although the real economy at home and abroad has deteriorated significantly, the domestic stock market can be seen to have succeeded in a V-shaped rebound in just five months after the crash.
In fact, the KOSPI increased vertically by 64% from 1400 units to 2400 units.

In fact, it was said that there was a certain amount of'bubble', but a newspaper article that the rise will continue for the time being thanks to the stronger-than-expected 2nd quarter performance of companies, the recent weakening of the dollar, abundant liquidity, and unstoppable dynamics can be seen. .

 

Bubble, what kind of situation is there?

Regarding the steep rise in the domestic stock market, some are concerned that the gap between the stock market and the real economy has grown too wide and that the stock price valuation is also burdensome.
Currently, KOSPI's 12-month lead price-earnings ratio (PER) is close to 13x, the highest level in 13 years, and if the PER exceeds 11x, it is considered a high-valuation section, so there is a certain risk.

However, it is currently being said that the KOSPI index can be up to 2500 due to listing events/rich liquidity of Kakao Games and Big Hit Entertainment within this year.

 

Short-term adjustment of the KOSPI index, how long will it last?

As individual investors continue to support the stock market, it has become the number one publicity in the renewal of the affiliated store.
It is said that as the valuation burden intensifies the concentration of leading stocks day after day, inverse investments aimed at'one shot' following the collapse of the domestic stock market have also increased.

In particular, it was found that KODEX 200 Futures Inverse X2 was purchased for a total of KRW 3685 billion. For four months from April to July this year, the No. 1 item in net purchase by individual investors was KODEX 200 Inverse 2, which is worth KRW 2,137.7 billion. .


Now that the KOSPI 2400 is exceeded, will there be a short-term correction? What scale would it be if there was an adjustment?
In the future, we must closely watch for inflation concerns, monetary policy, and increased volatility in interest rates.